충남권 4개 지점 문화센터와 공간 공유 등 활성화 서면 협약

재단법인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충남권 홈플러스 문화센터 4개 지점과 업무협약 체결했다.
재단법인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충남권 홈플러스 문화센터 4개 지점과 업무협약 체결했다.

재단법인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 이하 진흥원)이 충남권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진흥원에 따르면, 충남권 홈플러스 문화센터 4개 지점(계룡, 논산, 보령, 천안신방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 제공 및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평생교육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생교육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이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서면으로 이뤄졌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에 있는 기업들이 유휴시설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평생학습이 지역 어디서나 활성화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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