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쇼핑 키워드 S.U.N (Safety,Untact,oNline) 선정
안전한 쇼핑 환경 (Safety), 비대면 마케팅 (Untact), 온라인 쇼핑 (oNline)에 Focus

롯데백화점 대전점, 인스타 라이브방송 모습.
롯데백화점 대전점, 인스타 라이브방송 모습.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소비 트렌드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소비자조사기관인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3월 온라인 쇼핑 비중은 2017년 조사이래 처음으로 60%를 돌파했다고 한다.

소비의 뉴 노멀 (New Normal) 시대로 전환하고 있는 지금, 롯데백화점 대전점 (점장 남승우)은 2019년 1분기 쇼핑키워드를 ▲안전한 쇼핑 환경 (Safety), ▲비대면 마케팅 (Untact), ▲온라인 쇼핑 (oNline)으로 선정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안전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역 백화점에서는 유일하게 2월과 3월 하루씩 휴점 후 방역 전문업체인 세스코를 통해 주요시설의 방역살균을 진행했다. 매일 자체 방역소독과 함께 출근시간에는 직원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직원 식당에서는 테이블마다 칸막이를 설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비대면 (Untact) 마케팅’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처음으로 진행했고, 이때 라이브방송을 했던 여성의류 브랜드의 당일 매출이 50%이상 급증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라이브방송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드라이브픽.
롯데백화점 대전점, 드라이브픽.

4월부터는 ‘드라이브픽’ 서비스를 시작해, 고객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쇼핑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앱이나 매장에 전화를 통해 주문을 하고, 1층 후문 발렛라운지에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다.

‘온라인 쇼핑’ 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역시 진행 중이다. 엘롯데, 네이버, 위메프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앱을 통해서도 다양한 쇼핑정보와 함께 쿠폰, 문화·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ON 화면.
롯데ON 화면.

오는 28일에는 롯데쇼핑의 미래 성장동력인 온라인 플랫폼 ‘롯데ON’을 출범한다. 롯데 유통계열사 7개 사업부를 통합한 쇼핑앱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ON'을 통해 3년내 온라인 매출 20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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