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이상 '헌혈의 달' 지정, 헌혈 릴레이 캠페인

정용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과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이 22일 '사랑 나눔과 실천의 약속'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22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사랑 나눔과 실천의 약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헌혈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협력키로 하고, 연 2회 이상 '헌혈의 달'을 지정해 전국 80만 명 회원들에게 헌혈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과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이 대신 참석했다.

정원주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위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교육 ▲바른생활학생봉사단 운영 ▲저출산 극복 ▲법질서 및 교통질서지키기 등과 관련해 각종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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