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뫼아파트~서대전역 퇴색된 철로변 방음벽 도색 공사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되어 ‘태평동 철로변 방음벽 도색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사진은 방음벽 도색작업 후 달라진 모습이다.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되어 ‘태평동 철로변 방음벽 도색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사진은 방음벽 도색작업 후 달라진 모습이다.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태평동 철로변 방음벽 도색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른뫼아파트에서 서대전역까지의 철로변 도로는 빛바랜 방음벽으로 음습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통행이 주저되던 곳이다.

이에 태평1동 주민들은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태평1동 철로변길 방음벽 도색사업'을 건의했다.

사업규모는 푸른뫼아파트에서 서대전역까지 625m, 4구간으로 3천만 원 예산을 받아 3월 중순 공사를 시작했다.

박용갑 청장은 “노후된 철로변 환경개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쾌적한 도시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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