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 봄, 화사한 봄꽃이 무색할 정도로 화훼농가의 풍경은 한산합니다. 바로, 꽃보다 먼저 도착한 코로나19 때문인데요.
2. 화훼농가를 환하게 밝혀주고자 하는 꽃 같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3. 지난 2월 중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정계와 재계를 오가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4. 서울보증보험 김상택대표가 KT&G 백복인 사장을 지명하면서 의미 깊은 이 캠페인에 KT&G도 동참을 하게 되었습니다. 
5. 백복인 사장은 4월 1일 KT&G 창립기념일에 “농가 살리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는 메시지와 함께 직원들에게 꽃다발과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6. KT&G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사내복지 프로그램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일 가정 양립 문화를 위한 ‘가화만社성’ 을 통해 농가도 살리고 임직원 가족에게도 응원의 힘을 전한다고 해요. 
7. “가족이 행복해야 기업이 행복하다” 는 KT&G의 신념이  “국민이 행복해야 기업이 행복하다” 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이 훈훈한 릴레이는 앞으로도 계속 된다고 합니다. 
8. 한편 KT&G 백복인 사장은 다음 주자로 자회사 KGC 인삼공사 김재수 사장을 지명하면서 꽃을 든 CEO들의 향기로운 행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9. 코로나 19에도 대한민국의 봄은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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