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와 조봉수 (주)우미상사 대표이사는 22일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총경 이교동)에 특수 안전봉 다마가를 기증했다.

다마가는 기술특허와 상표,디자인 모두 특허청에 등록중이며 '모두 막는다, 다 막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마가는 특수 항공유리, 방탄 재질로 견고성을 자랑하는 특수 안전봉이다. 4가지 색의 LED 경광등 작동과 랜턴 기능, 호신봉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호신봉, 차량 탈출 및 유리 파손 후 범인 검거, 교통 신호, 2차 사고 방어 등이 가능하다. 때문에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의 112 순찰차 근무자와 교통경찰 등의 외근 근무에 도움이 되는 장비다.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의 후원자인 대리석 총판 (주)우미상사 조봉수 대표는 경찰치안관련 봉사활동을 20여년 간 해왔다.

조봉수 대표는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라는 말을 늘 되새겨 본다"며 "시민들이 치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봉사에 참여 할 때 지역 치안이 더욱 안전하게 된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한재명 이사장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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