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방병원 현판제막식.
대전한방병원 현판제막식.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21일 병원 신관 7층 컨퍼런스 홀에서 브랜드 리뉴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서 총장, 임용철 혜화의료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브랜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2부 브랜드 리뉴얼 기념식 및 혜화의료원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지난 3월 변경된 둔산한방병원의 새로운 병원명으로, 이날 브랜드 리뉴얼 기념식을 통해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대전대 한방병원의 시초인 대전한방병원의 역사를 그대로 이어가게 되었음을 공식화했다.

아울러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혜화의료원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게 됐다.

혜화의료원 산하 4개의 대전대 한방병원(대전, 천안, 청주, 서울)이 운영 중이며 대전한방병원이 80여년의 전통을 계승해 모병원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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