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산학연협동관에서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과 연계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정부 대응 매뉴얼을 준수해 최병욱 총장과 오영식 교무처장, 임준묵 학생처장, 최종인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 변영조 기업가정신센터장 등 내부 관계자만 모여 진행됐다.

기업가정신센터는 지역과 연계한 기업가적 대학을 실현을 바탕으로 △TPM(Technology-Product-Market)연계와 INC(Idea-Needs-Capability) 중심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기업가적 대학 내실화 교육 프로그램 △기업가정신 연구 및 콘텐츠 개발 강화 △학생 및 교원창업 확대 △지역연계 기업가정신 확산 프로그램 등 한밭대학교 고유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 대학-기업-지역사회-정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가정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인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은 “한밭대학교는 일찍이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가적 대학으로 변화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형성을 주도해 왔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맞춤형 기업가적 인재육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업가정신센터 개소를 통해 대전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창의인재 육성에도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영조 기업가정신센터장은 “기업가정신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기본소양”이라며 “학생과 교원 중심의 창업을 확대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교육을 통해 지역기반 창업가육성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