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소재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신승헌)로부터 저소득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봉석) ‘행복나눔금고’를 통해 기탁받았다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소재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신승헌)로부터 저소득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봉석) ‘행복나눔금고’를 통해 기탁받았다

대전 서구 소재 행복한교회가 17일 저소득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금고’를 통해 관저2동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행복한 교회가 지난 12일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승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정성을 모았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쓰이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봉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성금 기탁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도들의 마음이 우리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예수교 장로회 행복한 교회는 1997년  창립하였으며 보건소 자원봉사, 행복한 동네 오케스트라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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