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구청에서 왼쪽부터 대덕구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이규례 회장(첫 번째), 김광순 회장(두 번째), 박정현 대덕구청장(세 번째), 가정분과 김은영 회장(네 번째)이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구청에서 왼쪽부터 대덕구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이규례 회장(첫 번째), 김광순 회장(두 번째), 박정현 대덕구청장(세 번째), 가정분과 김은영 회장(네 번째)이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어린이집연합회가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성금은 대덕구 국공립분과 21곳, 민간분과 24곳, 가정분과 69곳 등 총 114곳의 어린이집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광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연합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지만 서로 힘을 합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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