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가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을 후원하는 결연식을 가졌다.

대전시체육회는 ㈜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가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을 후원하는 결연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5시 목원대학교 생활관에서 진행된 후원 결연식은 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 문경호 대표이사와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 및 선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결연으로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은 연간 10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받게 됐다.

오주영 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0여년 동안 수많은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올렸다”며 “한사랑보건산업연구소의 후원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올 전국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호 한사랑산업보건 대표이사는 “저도 고등학교(이문고등학교) 시절 세팍타크로 선수로 활동했었다”며 “선수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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