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13일 ㈜광일 아산공장(공장장 정진경)을 통해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충남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컵젤리 뚜또 100박스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아동 영양간식 과일컵젤리 뚜또는 아산시 풍기동에 소재한 ㈜광일 아산공장의 사원 모임인 ‘천사회’에서 성금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천사회에서는 매월 월급에서 1,400원씩 적립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후원된 과일컵젤리 100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돌봄 공백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시설에 아동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광일 아산공장 정진경 공장장은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산후원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5년 째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 및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진경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간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재단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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