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안전교실 스포츠안전캠프 공모에 최종 선정돼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키, VR체험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 우선 선정으로 안전캠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안전재단 필수교육인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으로 청소년의 스포츠 안전문화 및 스포츠안전습관 형성이 삶의 만족도와 학업 성취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이후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관내캠프 1회(생존수영, 플로어볼), 1박2일 관외캠프 2회(생존수영, VR체험), 2박3일 관외캠프 1회(스키)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상황에서 안전캠프를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체육 교육으로 스포츠 안전문화 선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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