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단 없는 유성 발전 공약 6번째 ‘복지안전UP' 발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갑 후보 [사진=조승래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갑 후보가 ”진잠동에 위치한 주차타워를 활용해 '복합생활문화복지센터'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승래 후보는 12일 '중단 없는 유성발전을 위한 복지·안전 공약'을 제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여성과 어린이, 어르신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거리 안전도 강화한다”면서 ”스쿨존 내 CCTV와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고 통학로 확보 의무화를 추진, 밤길 안전을 위해 LED보안등과 안심벨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도시 유성의 강점을 활용해 기존 복지 시스템도 개선한다. 조 후보는 ”경로당 등 기존 시설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질 좋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권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하겠다”면서 ”증가하는 유성지역 1인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대책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따뜻하고 안전한 유성,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유성으로 도시를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중단 없는 발전, 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집권 여당 재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는 조승래 후보는 21대 총선 공약으로 ▲경제 ▲혁신 ▲삶의질 ▲교육 ▲문화·관광 등 유성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미래에서 온 도시, 업그레이드 유성 33약속 7UP'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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