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표, 12일 오전 9시 노은역 광장서 지원 유세

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후보.

정의당 대전시당은 10일 저녁부터 김윤기 유성을 후보에 대한 주말 유세 총력전에 돌입한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12일 오전 9시 노은역 광장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정의당 선대위 관계자는 “거대정당에 유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거를 하고 있다"며 "거대 정당 후보들이 정책토론도 피하고 있어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소개하기도 쉽지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출발이 불공정한 게임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의당에는 출근하기 전 새벽부터, 퇴근 후 저녁시간을 쪼개어 선거운동을 하고, 연차까지 내며 함께하는 헌신적인 당원들이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쫓는 것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는 정의당에 대해 국민들이 평가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당에 따르면 정의당은 여러 시민사회 단체의 21대 총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김윤기 후보는 과학기술 정책 평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 등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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