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지부장 홍순광)는 제21대 국회의원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지역 22개 개표소에 33명의 발열체크 전담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의 인력 지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천안 관내 12개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 참여한다.

농축협 임직원들은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며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체크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홍순광 지부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지원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 해 가기 위한 마음으로 인력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천안시 농·축협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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