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단체 면 마스크 1414매 후원

대전 서구는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 5개 단체의 면 마스크 후원이 이어져, 마스크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세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갈마1동 자생 단체연합회에서 1034매의 면 마스크를 제작·후원하였으며 갈마동성당(30매), 적십자봉사회(150매), 마을도서관 땅콩(100매), 헬로모모(100매)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후원된 면 마스크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중 갈마1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면 마스크 기부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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