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래통합당 유성구의원(다선거구) 보궐선거 후보

미래통합당 조은호 유성구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준비된 지역일꾼임을 내세우며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조은호 유성구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준비된 지역일꾼임을 내세우며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대전 유성구의원(다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로 등록한 조은호(47) 후보는 "다양한 교육과 살아오면서 경험한 실생활의 지혜를 접목해 민원해결사로 지역주민들이 건강, 안전, 행복 속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성구의원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대학원에서, 주말에는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배우는 것이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준비된 지역 일꾼이 되고자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다"며 "서로 다름도 이해하고 지지해주며 개별성이 다른 사람을 만나도 공감하며, 다양한 영역의 사건도 이해하고 해결하는 문제해결사가 돼야 한다"고 적임자론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의 민원을 들어 해결하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똑똑하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대변인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하고 지지해주시면 마음편한, 안전한 살기 좋은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우리 동네로 만드는 좋은 일꾼 조은호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조은호 후보와 나눈 인터뷰 전문.
- 이번 선거에서 어느 지역에 출마하고, 출마하게 된 이유(배경)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유성구의회의원보궐선거 다선거구에 출마하는 좋은 일꾼, 좋은 이웃 조은호입니다.”

“저의 출마배경은 한남대사회문화대학원에서 아동복지학(석사) 전공했지만 더불어 민주당이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미투 사건으로 사회에 충격을 주는 상황을 보면서성폭력에 대해 알고자 성폭력을 교육을 이수하고 이어 가정폭력, 학교폭력,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군사학과 군상담(석사), 다문화,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친환경 연수 등 다양한 교육과 살아오면서 경험한 실생활의 지혜를 접목해 민원해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안전, 행복 속에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어린이집 원장이 정치 현안을 모른다고 하실 수 있으나 저는 삶의 현장에서 정책이 무엇보다도 국민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험을 했고 현재도 진행형 상태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힘들게 고통을 겪지 않도록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작은 힘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기중학교에서 학교폭력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으로 우리 아이들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경제가 타격을 입어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고, 우리 국민들을 정치적 이분적사고로 나뉘게 만들어 혼란과 불안 속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가안보,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막고 있습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유성구을 김소연국회의원 후보, 유성구갑 장동혁국회의원 후보 등 4.15총선 때 미래통합당이 승리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십시요. 그 힘을 받아 현장의 기초의원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정한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 내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보육교사에서 어린이집원장까지 보육의 길을 걸어오면서 양육, 보육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배움과 경험으로 여러 분야의 어려움과 해결해야할 과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다선거구 지역구는 세종과 밀접 되어 있어 세종으로 인구유출이 많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현실적인 대안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현장이 영유아들과 부모들이 공존하는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동네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야 살기 좋은 동네가 되는 것의 출발점이라고 봅니다.”

“서민경제 또한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장바구니 들고 가서 식구들 먹거리 장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역주민 살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지족동에서 태어나 4대 째 살고 있어 노은동 일대에 친인척들이 많이 계셔서 지역의 상황에 대해 많이 듣고 선거구내 거주자입니다. 노은2동 반석천 산책로를 걸어 다니며 여름에는 어디서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지 모기가 많은지, 가로수 나무가 우거져 산책로가 어두운 곳도 안다. 신성동 농협을 중심으로 어디를 가든 주차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자운대에서 군과 지역주민의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폐쇄적이고 특수한 집단이라는 거리감도 없어지며 서로 상생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지역의 현장에 현안을 잘 알기에 주민의 혈세를 낭비 없이 말로만이 아닌 현실 정책을 할 수 있는 좋은 일꾼 좋은 이웃 조은호가 주민들의 곁에 꼭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경쟁 후보와 비교해서 나만의 장점을 꼽는다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대학원에서, 주말에는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배우는 것이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준비된 지역 일꾼이 되고자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습니다. 지역의 기초의원은 지역주민들과의 대면관계이므로 서로 다름도 이해하고 지지해주며 개별성이 다른 사람을 만나도 공감하며, 다양한 영역의 사건도 이해하고 해결하는 문제해결사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구의원후보가 바로 저 조은호입니다.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아들 셋 키운 엄마로서의 강인함 등으로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법을 준수합니다.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의 일꾼으로서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인성이고 도덕성과 정직함이라고 봅니다.”

- 현재 지역구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항(이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 후보자님의 해법, 대안, 공약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
“코로나19로 사태를 지켜보면서 건강에 대한 안전 지킴이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세먼지도 우리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환경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을 위해 이번 코로나19 시 필요했던 미세먼지마스크라도 이번처럼 비상 시 물량 부족이 되지 않도록 비치하는 등 우리 지역주민이 건강안전에 대한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주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기 보다는 꼼꼼하고 절약하는 지혜로운 마인드로 기관들의 유휴공간을 찾아내어 건강지원센터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노은3동 3지구, 4지구는 지하철과 거리가 있고 30~40대의 맞벌이 가정들이고 영유아, 아동들과의 편리한 이동성 요구되고, 신성동 또한 연구단지 출·퇴근 시 교통체증도 심한편이라 지역 환경을 위해서도 대중교통의 편리성이 꼭 요구되는 곳입니다. 

“건강도 챙기면 노은2,3동 신성동 주민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서 열린 우리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물론 미세먼지 없는 날 할 것입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의 민원을 들어 해결하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똑똑하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대변인이 되고자 합니다. 보궐선거에서 저를 선택하고 지지해주시면 마음편한, 안전한 살기 좋은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우리 동네로 만드는 좋은 일꾼 조은호가 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모든 곳은 균형이 필요합니다. 현재 유성구는 더불어 민주당이 집권당이며 다수당입니다. 지역주민들도 아시겠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 균형이 필요합니다. 꼭 당선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기회를 주시면 실망하시지 않도록 꼭 열심히 뛰겠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많이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최고의 국민이므로 반드시 극복합니다. 사회적 안전거리 유지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졸업
현)보리네 숲 어린이집 원장
현)하기중학교 학교폭력전담기구 학부모위원
현)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분과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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