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책간담회 “정책반영은 물론 예산확보까지” 약속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후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8일 대전시아동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관계자 등과 면담하고 이들의 아동정책 제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 권고에 맞는 아동체벌금지 ▲아동학대를 방지할 부모교육확대 ▲N번방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디지털아동성범죄처벌 강화 ▲52시간 근로시간 확대에 따른 아동복지시설 인력배치 및 지원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상민 후보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 권고에 맞는 아동체벌금지, 해외기준에 비슷한 수준의 아동디지털성범죄 처벌 기준 확보 등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정책반영은 물론이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돌봄제도 인력확충 및 예산 확보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지역 아동관련 유관단체 11곳이 소속돼 아동정책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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