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청에서 왼쪽부터 디랩 황주상 대표(두 번째)와 박정현 대덕구청장(세 번째), 양수연 대표(네 번째)가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구청에서 왼쪽부터 디랩 황주상 대표(두 번째)와 박정현 대덕구청장(세 번째), 양수연 대표(네 번째)가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랩 사회적협동조합이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첫 번째 릴레이 주자 사회적기업 버터플라이임팩트에 이어 콜라보에어, 디랩 사회적협동조합이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사회적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주상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렵고 취약한 곳에 성금이 전달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 1호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디랩(D.LAB)’은 청년 주축의 지식재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과학자, 예술가, 기업인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지식재산(IP) 연구, 개발 및 재활용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리빙랩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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