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광고
그림자 광고

서산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야간 그림자 광고를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야간 그림자 광고는 기존의 CCTV 시설물의 로고젝터를 활용해 시민 왕래가 많은 호수공원 일대 2곳에 설치됐으며, 기존 호수공원 광장과 부춘중학교 후문, 동문주차장을 포함해 총 5곳에서 운영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따뜻한 도움의 손길,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힘겨울 땐 ☎129”, “카카오톡, 행복드림톡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메시지로 홍보하고 있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적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힘쓰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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