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확진자가 재확진하는 사례가 2번째 발생했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9번(여·53) 환자가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완치돼 퇴원했으나 지난 6일 인후통 증상으로 서북구보건소 드라이브스루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7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이동경로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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