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로컬푸드는 귀농인협의회와 함께 오는 10일에서 11일까지 금산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꾸러미 형식의 직거래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준비된 농산물꾸러미는 두 종류로 파, 계란, 토마토 등 12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것과 딸기로 구성된 꾸러미로 한정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들은 판로가 보장되고,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우 금산군수는 7일 열린 사전 드라이브스루 판매 설명회에서 1호 고객으로 농산물을 구입키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