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직원 등 441명이 참여…물품은 저소득 주민에 전달

모아모아 기부Day 전달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고철영 푸드마켓 2호점 점장, 황인호 동구청장, 안승서 푸드마켓 7호점 점장, 권태웅 생활지원국장)
모아모아 기부Day 전달식 모습(사진 왼쪽부터 고철영 푸드마켓 2호점 점장, 황인호 동구청장, 안승서 푸드마켓 7호점 점장, 권태웅 생활지원국장)

대전 동구는 7일 동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2020년 상반기 천사의 손길 ‘모아모아 기부Day’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기부Day’는 동구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주민,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직원 등 총 44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1만 2255점이 모였고 기부 받은 물품은 동구 푸드마켓 2호점과 7호점에 전달돼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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