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7일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7일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7일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우선 광천읍 대평리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에 '잇슈 놀이터'를 연말까지 조성한다. 잇슈 놀이터에는 영유아·아동의 자연 친화형 놀이가 가능한 실내 자연놀이터와 부모를 위한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군은 또 남장골 어린이 공원과 홍예공원일원 등 2개소에 47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후변화 에너지 체험 놀이터를 상반기 내 조성할 계획이다. 

홍북읍 신경리 1717 일원에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신한옥형 이동 숲체험원 창의 놀이터를 2021년까지 조성한다. 면적은 1만1000㎡로 전통 및 자연놀이시설, 야외생태 체험 학습장, 과학 놀이시설 등 중부권 대표 친환경 놀이시설 및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을 및 놀이터에 어린이 놀이 강사를 파견해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놀이문화 개선사업에 3000만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군은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놀이터(오관리898번지)를 개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 전역에 아이들 놀이터 조성 등 가족 휴게형 놀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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