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000만 원 기탁 중고액 후원자 돼

법무법인 '대세'는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그린천사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린천사클럽’은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천사를 의미하는 뜻으로 3년간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이 날 위촉식에는 법무법인 대세의 김광수 변호사, 배철욱 변호사, 박천사 변호사, 이은율 변호사와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약정서 작성, 위촉패 증정,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법무법인 대세 대표변호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모습을 보고 그린천사클럽에 함께하게 됐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토리 있는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그린천사클럽의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미래자금을 선물해줄 수 있는 뜻깊은 기부 캠페인이다. 이에 동참해주신 법무법인 대세에 감사드리며, 저희도 아이들의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그린천사클럽 후원금은 아이들의 의료, 학습, 주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그린천사클럽 가입은 기존 회원들의 추천 릴레이 혹은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