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공무원노조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성금
충남 금산군공무원노조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성금 140만원을 문정우 군수에게 기탁했다.

충남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월 출범해 현재 조합원이 400여명인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은 노조 임원 및 대의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정진구 위원장은 “금산군 공무원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돼 군민들의 웃음이 다시 돌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금 13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에 지정 기탁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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