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가 3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했다.

군 의회는 제266회 임시회에서 김영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5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결산검사 일정을 확정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회계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력(전 군 의원 1명, 민간인 4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19회계연도 집행부 사용 예산을 검사한다.

김기두 의장은 “결산검사를 마치고 제출된 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한 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19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