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서비스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포항~삼척, 보성~임성리 및 서해선(홍성~송산) 등 총 3개 노선, 24개 철도역사 신축을 위해 2500억원 규모 신규사업을 발주한다.

이번 공사발주는 ▲동해안축 포항~삼척 노선 13개 역사 1070억 원 ▲남해안축 임성리~보성 노선 6개 역사 430억 원 ▲서해안축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5개 역사 1000억 원 규모로 각 노선별로 분할 발주해 많은 업체들에게 입찰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기술력 및 가격을 종합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간이형 공사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함으로써 저가입찰 방지 및 적정공사비 확보로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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