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1동 자생단체연합에서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친환경 면 마스크 600매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전량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전달했다.
갈마1동 자생단체연합에서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친환경 면 마스크 600매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전량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전달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자생단체가 ‘이기고 살리고 올리고’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생단체연합회원 100여명은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말, 휴일을 반납한채 친환경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서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 900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운영을 위해 하루 2명씩 오전과 오후에 4시간 봉사활동 조를 편성하여 ▲열화상 카메라 설치 안내 ▲내방객 체온 측정 ▲내방객 명부 작성 ▲37.5도 이상의 열이 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에 상담을 받도록 안내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버스 승강장, 타슈 정거장, 어린이공원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이기고’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손님이 줄어든 어려운 식당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팔아주는 지역 소상공인 ‘살리고’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이원배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갈마1동의 ’이기고, 살리고, 올리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갈마1동 자생단체연합에서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친환경 면 마스크 600매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전량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전달했다.
갈마1동 자생단체연합에서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친환경 면 마스크 600매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전량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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