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신청기관에 대해 급여제공이력, 운영계획 등 적합여부 심사
대전 동구는 3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장기요양 지정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요건 및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12일 구성됐으며, 지정신청기관에 대해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내용,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위원회는 총 5명으로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 부위원장 각 1명을 위원 중에서 정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장연식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지정에 있어 우수하고 능력 있는 기관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