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 남면, 고남면 주민 삶의 질 높일 터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가 3일 안면읍, 남면, 고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성 후보가 발표할 공약들은 안면읍·남면·고남면 등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로서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 등이 주요 골자다.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은 태안을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 후보는 이미 해양치유센터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독일의 선진 시설 시찰까지 마쳤다.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은 이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선정된 안면∼고남 77호선 확장공사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조기완공 시킬 계획이다.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는 안면읍민들의 체육시설과 목욕시설을 겸한 생활편의시설이 될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은 현재 수려한 해안선을 보유하고도 해안도로가 없는 안면도에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코스로 건설될 예정이다. 성 후보는 “도로 뿐만 아니라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 공약들은 관광, 교통, 체육 등 태안남부권 주민들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계획들”이라며 “우리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개발을 위해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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