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실태조사에 따라 1078호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계획 기틀 마련

동구청사 전경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빈집정비계획 수립은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위해 빈집정비의 ▲ 기본방향 ▲ 추진계획 ▲ 시행방법 ▲ 재원조달계획 ▲ 매입 및 활용에 관한사항 등을 수립·시행한다.

구는 지난해 공간정보기반 빈집 실태조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관내 빈집 1078호에 대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위험도가 높은 빈집의 안전 조치 및 건축물 유지·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빈집정비사업을 정비계획을 토대로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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