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60대 여성 확진
부여 1·2번 환자와 같은 교회서 예배
충남 부여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부여 지역 확진자는 총 6명, 충남은 130명을 기록하게 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63세 여성이 여섯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부여1·2번 확진자(충남 #121·#122)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예배는 부여 2번 환자가 참석했다. 이후 접촉자로 분류된 이 여성은 외부출입을 자제하며 자가격리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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