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지난 20일 개회한 제24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인미동 의원은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문’을 발의해 최근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이금선 의원은 ‘대전 용산동 공공지원임대주택(뉴스테이) 학교 신설 촉구 건의문’을 발의해 공공지원임대주택 내에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초등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연풍 의원이 고령화 사회를 맞아 경로당 설치비 지원 및 중장기적 경로당 설치계획 수립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경로당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와 함께 김관형 의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유성구의회와 집행부의 공무국외출장 관련 행정규정을 일치시켜 공무국외출장의 대외 신뢰성과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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