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선물 드릴 것"

박수빈 대전시의원 후보(왼쪽)와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이 27일 오전 서구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의원 서구6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후보가 27일 서구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수빈 후보는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옆에서 15년간 의정 활동을 보좌한 경력을 갖고 있다. 노무현 정권 당시 야인이던 박 의원을 수행하면서 보좌했고, 박범계 변호사 사무실에서도 그를 도왔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박 의원이 당선되자 비서를 맡아 4급 보좌관까지 지냈다. 

박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박범계 의원과 함께 월평도서관과 한밭수목원 내 곤충생태관 등을 만들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선물을 줄 수 있도록 박 의원과 함게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