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연구소 역할 숙고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연구소 역할 숙고
  • 이미선 기자
  • 승인 2020.03.2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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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위기관리능력 등 미래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싱크탱크로

충남교육육연구정보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업으로 인한 비상 학사운영에 따라, 교육정책연구소의 교육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한다.

27일 교육정보연구원은 2020년 총 15개 연구과제를 점검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의 교원과 학생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세계시민교육 강화와 교육공동체 인식 확산 방안 연구’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미래핵심역량인 자기관리능력(건강, 기본 생활습관 등), 지적 능력(자기학습능력 등), 그리고 사회적 역량(정보매체 활용능력, 존중과 배려의 대인관계 능력 등) 의 증진 방안을 핵심으로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또  ‘학교지원 업무중심 교육지원청 업무 재구조화 방안 연구’를 통해 위기 시 단위학교에 대한 긴급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포함하는 일이다. 이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와 FGI(Focus Group, 전문가집단 인터뷰)를 강화한다.

아울러 향후 각종 포럼과 심포지엄 방향도 재설정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가 단순한 감염병 차원을 넘어 기후 변화, 생태 파괴, 과잉 소비 등 인류 보편의 과제와 공동체 해결 방안에 대한 깊은 담론을 펼침으로써, 충남교육 생태계를 한층 다지는 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타인의 고통이란 연민(憐憫)의 대상이 아니라 연대(連帶)의 대상이다’라는 수전 손택(1933~2004, 미국 실천 문학가)의 말을 다시 생각해야 할 시대에 정책연구가 적극적 위기 대응과 함께 인류 보편의 과제 해결을 생각하는 충남교육 철학에 힘을 싣는다는 것이다. 

이외에 기존의 ‘교육현안 탐구’ 역시 긴급 현안의 적극 발굴과 적시 발간으로, 각종 교육정책 추진의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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