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우리원 노태선 부대표, 오세현 아산시장, 우리원 채신아 대표, 이수진 사무국장, 정치홍 지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원(Woori-One)(공동대표 정민우, 채신아)은 25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정전기필터가 내장되어 있는 면마스크 300장과 사과음료 5상자이며, 면마스크는 무료급식소를 찾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사과음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원 채신아 대표는 “우리단체 회원들이 많은 아산시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에 무엇보다 건강을 위한 마스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돼 면마스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울 때 하나가 되어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단체 여러분들이 있어 감사한다”며 “후원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원받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원(Woori-One)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南·北민 인색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해 2019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회원들을 위한 자조모임에서 부터 취약가정 지원, 역량강화사업, 동료 멘토링 및 정신·심리치료 지원, 예술공연, 지역민교류사업, 통일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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