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충남대 총장이 인사차 디트뉴스를 방문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이 인사차 디트뉴스를 방문했다. 사진은 이 총장(왼쪽)과 함께 온 허강무 총장 비서실장.

충남대 역사상 첫 여성 총장으로 취임한 이진숙 총장이 26일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코로나19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총장 비서실장인 허강무 교수와 함께 <디트뉴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거점국립대 총장 협의회에서 의견을 모아 월급의 30%를 4개월간 기부하는 데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충남대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낸 뒤 "좋은 대학을 만들도록 많이 도와달라"는 부탁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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