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만원 전액 코로나19 예산으로 사용

예산군의회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민을 돕기 위해 국외연수비 55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민을 돕기 위해 국외연수비 55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민을 돕기 위해 국외연수비 55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납한 예산은 코로나19 관련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구 의장은 "이번 예산반납 결정은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결정됐다"며 "아울러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58회 임시회를 열어 긴급 생활안정 지원 관련 조례안과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3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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