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역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예산군은 지역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예산군은 24일 지역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사업 신청을 통해 심사를 통과한 52개 단지를 대상으로 내·외벽 도장 및 방수공사, 범죄예방 CCTV설치, 상하수도 보수공사,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억6640만원이다. 

이와 함께 군은 서오2차아파트 등 12개 단지에 지하저수조 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비 3360만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486개 단지에 39억 원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설개선사업을 늘려나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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