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밀착형 의견 듣고 공약으로 만들 터

조한기 예비후보
조한기 예비후보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서산·태안)의 1일 1공약 발표가 24일로 24번째를 맞았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조 후보의 공약 슬로건은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 1공약’ 발표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온라인·문자 의견접수 및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주민 소통을 강화해 왔다.

‘1일 1공약’은 온라인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검토를 거쳐 발표되는 방식이며 비대면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는 조 예비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주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보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나마 주민들의 삶과 최대한 밀착된 선거운동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그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표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많은 분께서 발표된 공약에 긍정적으로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주민의 삶과 관련된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서산·태안 주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 분들을 만나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알려주시는 경우가 많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약으로 만들 것”이라며 서산·태안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지난 23일간 △허베이스피리트(태안) 유류 피해 극복과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고북면 사기리 곡식 창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 만들기 △치매어르신 안전확보위한 장치 제공 △'안면도 백사장 해변'과 '꽃지 해변'까지 레일바이크 조성 △안면도 행정복지센터 '목욕탕' 설치 △서산에 혁신 창작·창업공간 조성 △서산 공공자전거 설치·자전거 도로 확충 △서산에 충남도립역사박물관 건립 △서산·태안에 '청항선'배치 △여성 위한 24시간 안심 정책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 할증 폐지 △장애인 스포츠센터·안전목욕탕 신설 △미래 교육지구 지정 △대산·서울 고속버스 신규노선 개통 △서산 원도심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방도 603호(원북면 반계리·태안읍 삭선리) 4차로 확장 조기완공 △서산형 테크니션 스쿨 도입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무노동 무임금', '법사위 개혁', '국민 입법발의제' 도입 △국도 29호(영탑리·대로리) 우회도로 신설, 국도 38호(독곶리·대로리) 확·포장 △반려동물지원센터 설립·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유기동물 입양지원금 확대 △태안 기업도시에 마리나와 자동차박물관 건립 △‘부남호 역간척’으로 해양생태계 복원 및 마리나항 개발 △‘N번방 방지법’ 추진 △태안 기업도시에 공공기관 유치 등을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 1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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