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제225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산서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중구청 사업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청취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구민 편익 증진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23일에는 중촌동·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2곳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중촌동 맞춤패션플랫폼 사업현장과 유천동 전통문화공간 조성사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진척도 및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현장에서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수 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시재생 사업이 중요하다고 판단돼 현장방문을 했다”며 “지역의 특색을 제대로 반영하는 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고 중구의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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