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교직원들이 23일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직원들이 23일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내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학 내 교직원들은 23일~2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간 교직원들이 헌혈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했다.

교직원들은 채혈에 앞서 건양대학교병원 밖에서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건양대병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선별 문진 및 체온 측정 완료 후 안전하게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재형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혈이 급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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