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내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학 내 교직원들은 23일~2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간 교직원들이 헌혈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했다.
교직원들은 채혈에 앞서 건양대학교병원 밖에서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건양대병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선별 문진 및 체온 측정 완료 후 안전하게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재형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혈이 급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