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사랑의 기탁’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선호) 등 6개 지역농협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일 태안군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행생식(대표 한상엽)도 3900만원 상당의 생식제품 400박스를 기탁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사랑의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단결력과 사랑의 의지가 태안군 전역으로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고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