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당 공관위, 공천심사‧운영위 의결 거쳐 ‘단수 추천’

민주당 충남도의원 천안5선거구 윤철상 후보.
민주당 충남도의원 천안5선거구 윤철상 후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공관위)가 충남도의원 천안시 제5선거구에 윤철상(45) 후보자를 단수 추천했다.

22일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천안시 제5선거구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을 공모한 결과 윤철상 후보자가 공천을 신청했다. 5선거구는 지난 13일 민주당 한옥동 전 도의원 사망으로 보궐선거 요인이 발생했다.

공관위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공천 심사를 실시해 윤 후보자를 단수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공관위 심사결과는 지난 21일 충남도당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쳤고,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기초의원 아산시 가선거구에 명노봉(52) 후보자를 단수 추천하고, 기초의원 금산군 나선거구는 2인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지난 3~4일 지역 권리당원 ARS투표를 실시해 정옥균(58) 후보자를 최종 출마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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