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용역 착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개원 10년차를 맞아 조직 및 사업구조 혁신에 나선다. 20일 진흥원은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원 10년차를 맞아 새롭게 대두되는 대·내외 평생교육 환경변화에 맞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및 사업구조를 재수립 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11년 개원한 진흥원 대전시민대학 개교,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지정 등 지역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금홍섭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운영, 민주시민교육사업 수탁,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등 사업영역이 다양화 될 예정”이라며 “조직과 사업이 빠르게 확대된 만큼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을 통해 조직 및 사업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직진단 및 직무분석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향후 진흥원 조직 재정비 및 사업혁신을 위한 방안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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