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긴급 경영지원금 지급 관련 추경안 심사

충남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다.
충남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다.

충남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다.

도의회는 오는 26일부터 2일 간 긴급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임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민생경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집행부 요청에 따라 열기로 했다.

임시회에서는 감염병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등에 대한 긴급 경영지원금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안과 추경안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유병국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도민의 어려움을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며 “도민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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