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새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컵라면을 후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세 번째 홍영옥 덕암동장, 네 번째 새일라이온스클럽 정지원 회장)
지난 17일 새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컵라면을 후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덕암동에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바깥활동이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비롯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것으로, 올해로 39주년을 맞이한 새일라이온스클럽은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정지원 회장은 “우리의 후원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일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항상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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