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페이스북 생중계로 제5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경제활력도시 천안 2편’을 위한 3대 분야 10가지 로드맵을 제시한다.
 
박 의원은 공약발표회에 앞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활력도시 천안 2편'을 위한 공약으로 ‘중소벤처와 더불어 혁신성장’, ‘청년이 주도하는 경제활력’, ‘소상공인이 잘사는 천안’이라는 3대 분야의 10가지 로드맵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중소벤처와 더불어 혁신성장’을 위한 공약으로 ▲중소기업 인재양성과 창업지원 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완공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공장 배움터 구축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충남 스타트업파크 C-station 조성 ▲중소벤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남 벤처펀드 활성화 등 4가지를 약속했다.

이어 ‘청년이 주도하는 경제활력’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사관학교‧재도전사관학교 등 청년창업성장밸리 구축 ▲청년농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영 파머스 펀드 ▲청년창업공간‧주민협업공간‧오픈마켓 등 충남혁신상회 조성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조성 등 4개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소상공인이 잘사는 천안’을 위해 ▲천안시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카드) 1,000억 원까지 확대발행 ▲7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전 특별자금 확대 등 2가지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다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전했다. 

이어 “중소벤처, 청년, 소상공인이 잘 살아야 천안 경제가 살 수 있다”며  “경제 각 단위를 위한 경제정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모두의 꿈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